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은 최근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를 방문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대학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하귀농협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발전기금 총 6000만원을 기탁했고, 1997년부터 총 419명의 제주관광대 학생들에게 약 1억97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기탁식에서 강병진 조합장은 "지역 대학인 제주관광대학교의 발전이 지역 경제성장의 디딤돌이라 생각해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대학 발전을 위해 꾸준히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성규 총장은 "지역과 함께 미래를 개척하는 제주관광대학교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고, 두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일에 적극 나서 발전기금을 기탁한 뜻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제3회 제주비엔날레 예술감독에 박남희씨 예술감독 선정위원회는 박 전시기획자의 '걷고 호흡하기-자연공명(自然共鳴)의 습(習)'에 대해 "제주의 역사, 신화, 자연을 주제로 풀어내 동시대 미술현상을 포착한 기획안으로 풍부한 전시 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비엔날레를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했다. 박 전시기획자는 1970년생으로,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및 동 대학원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1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큐레이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본부장 등으로 활동하며 현대미술에 대한 전문성과 기획력을 쌓아왔다. 제주해경청 단체 헌혈로 이웃사랑 실천 제주해경청은 이날 청사 내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에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 운동'을 진행해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했다.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대체식 전달 이날 전달된 밑반찬 대체식 세트는 일주일 동안 식사가 가능한 양으로 즉석밥, 라면, 즉석 카레와 짜장 등으로 구성됐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대체식 세트를 직접 포장했으며, 이날 제작된 부식품 세트는 적십자 봉사원을 통해 수혜가구 36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연자 어르신 이웃돕기 성금 기탁 제주향목로타리클럽 아라동에 물품 기탁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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