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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이모저모] "서귀포지역 개표 4시30분만에 마무리"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2. 03.10. 00:31:09

9일 강창학종합경기장 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표원들이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지역의 제20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9일 강창학종합경기장 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마련된 가운데 당초 개표 시간보다 일찍 마무리됐다.

서귀포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43분 첫 투표함 접수를 시작으로 개표를 시작, 4시30분 만인 자정을 넘긴 10일 오전 12시13분에 전체적인 개표를 마쳤다.

서귀포선관위 관계자는 "당초 10일 오전 3시로 마감시간을 계획했으나, 아무 일 없이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개표원과 참관인 모두 수고했다"고 말했다.

이날 개표소에는 대천동 제2투표소의 투표함이 코로나 확진자 투표가 종료된 직후인 오후 7시43분에 가장 먼저 도착했고, 성산리 성산1투표소의 투표함이 오후 9시35분에 마지막으로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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