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10일 사회적협동조합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 일배움터(원장 오영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위한 제주사랑의열매 일자리 지원사업' 전달식을 갖고 총 8000만원의 사업비를 전달했다.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위한 제주사랑의열매 일자리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응해 장애인 직업 인프라를 개선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되고 있다. 1차 년도에는 2개 기관에 7000만원씩, 총 1억4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는 청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온택트 시대 맞춤형 디지털 직업능력 및 기술습득 사업, 일배움터는 발달장애인의 실질적인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위한 로스팅 공방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적십자사서귀포협의회 무장아찌 나눔

대한적십자사봉사회서귀포시지구협의회(회장 강미정)는 지난 12일 남원체육관에서 적십자봉사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극복 기원 취약계층 무장아찌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봉사원들은 무장아찌 1000㎏을 만들어 노인 및 아동·청소년, 한부모가정 등 코로나19로 인해 가중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강미정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돼 모두가 환하게 웃는 그날까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이트데이 맞이 'RCY 나눔플렉스' 개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13일 적십자사에서 RCY 단·회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나눔플렉스'를 개최했다.

RCY 단원들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이웃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탕 1500개를 만들어 제주몽생이그룹홈과 제주소나이그룹홈에 전달했으며, 찾아가는 인도주의 인성교육을 이수했다.



도두동지역사회보장협 후원 물품 전달

제주시 도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정희, 고석구)는 지난 11일 관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80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쌀 10㎏, 65포)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구좌라이온스클럽 중증장애인에 의료용품

구좌라이온스클럽(회장 김지홍)은 지난 13일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과 연계해 제주시 구좌읍 관내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의료용품(전동침대)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