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에서 열렸던 사단법인 현대여성작가협회와 서울 아트그룹N·A(뉴아트)의 '동행' 교류전이 올해는 서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린다.

16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교류전에 현대여성제주작가협회는 회원 20명이 참여한다. 김인순의 '가장 아름다운 선물', 문춘심의 '우리와 함께', 박명희의 '동행' 등 서양화, 한국화, 서예, 사진 등의 작품이 출품 전시된다.

이번 교류전에 즈음해 문춘심 현대여성제주작가협회 이사장은 "이 힘든 시기에 잠시나마 삶의 휴식과 힐링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된 듯 하다"고 전했다. 전시는 2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