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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난해 성과 '문화선도도시'로 선정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2. 03.17. 15:49:19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가한 서귀포의 부스 모습.

문화도시 서귀포시가 지난해 '우수도시'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인 '선도도시'로 선정되며 국비 2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전국 법정문화도시 대상사업 성과 평가'에서 선도도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특히 서귀포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등 전문성을 갖춘 민간 거버넌스 조직을 구성, 행정과 센터와의 유기적인 체계를 갖추고 사업을 함께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업별 문화 거버넌스로 노지문화의 미래문화 자산화 추진을 위한 미래문화자산추진단, 창의문화캠퍼스 시민교육운영위원회 등의 실적도 인정을 받았다.

문체부는 전국 제1~2차 법정문화도시 1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여건 조성, 사업수행 역량, 참여자 및 시민 만족도와 거버넌스 구축, 문화진흥 성과, 자체성과 등에 대해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올해 시의 문화도시 관련 예산은 32억원(국비 16·도비 16)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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