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1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방안을 위해 조성한 제주발전기금(120억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관광개발은 3년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옥외 광고물, 내부 인테리어, 안전 및 위생 시설 등 소상공인을 위한 시설 개선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소상공인지원경영센터는 오는 5월부터 지원 대상 소상공인 모집에 나서기로 하는 한편 지원 사업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롯데관광개발은 2020년 1월 제주신용보증재단에 특례보증 기금 2억원을 출연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 12월에는 원도심 상인회와 신제주 상인회에 총 1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상생에 앞장서는 일등 향토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정읍 가파도 일원 환경정비 표선면 집중호우 대비 배수로 정비 깨끗한 우도 만들기 새봄맞이 환경 정화 용담2동 한천교 하천 정비 활동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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