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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재 중문색달해수욕장. 서귀포시가 여름철 관광객 맞이를 위해 '사계절 명품해수욕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신양섭지해수욕장, 중문색달해수욕장, 표선해수욕장의 편의시설 및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신양섭지해수욕장 탈의실 보수, 표선해수욕장 야간조명 시설 및 행정봉사실 보강, 중문색달해수욕장 상황실·샤워장 리모델링을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3억원을 들여 표선해수욕장 상황실 리모델링, 화순금모래해수욕장 물놀이장 보수, 신양섭지해수욕장 데크·조명시설을 보수했다. 아울러 시는 오는 7~9월 3개월간 개장하는 해수욕장 4곳신양섭지, 표선, 중문색달, 화순금모래)에 안전요원을 선발·배치해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지역 내 해수욕장 이용객은 20만명으로 2020년 17만명 대비 17% 증가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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