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 초·중·고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체계화하고 맞춤형 교육을 통해 나날이 발전해가는 IT 사회에 걸맞은 인재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급속한 IT 발전으로 디지털 환경이 나날이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에서 교육 주체 간의 소통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정 서비스를 잘 활용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목표가 될 수 없다"면서 "우리 삶과 똑같이 디지털 세계에서도 그 룰과 다양한 사용법, 구성원으로서 지켜야 할 또는 주장해야 할 권리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또는 디지털 문해력은 디지털 플랫폼의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면서 명확한 정보를 찾고, 평가하고, 조합하는 개인의 능력을 뜻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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