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봉만 전 시의원, 한경훈 대표 이봉만 전 제주시의회 의원과 한경훈 세진종합건설대표가 '제21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 시부문에 당선되며 등단했다. 한국문학세상은 지난달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통해 공모한 결과 신인 5명을 당선자로 선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봉만 시인은 시 '일흔 살 즈음에' 외 2편을 통해 어린 시절 제주도의 가난한 시골에서 태어났지만,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시의회 의장까지 역임한 후 일흔 살 즈음에야 자연인으로 돌아간다는 따뜻한 울림을 서정적 감성으로 매료시켰다. 한경훈 시인은 시 '유채꽃 당신' 외 2편을 통해 제주도 한라산에 하얗게 내린 눈이 햇살에 반사돼 은백의 잔설이 됐지만 봄이 되면 세상을 노랗게 물들이는 봄의 전령사로 변신한다는 서정적 미학을 우려냈다. 전몰군경유족회 호국지킴이 발대식 개최 오라동주민자치위 주말농장 비트 수확 중앙고 총동문회 백호기 출정식 격려 청원꽃집 노형동 어려운 이웃 후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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