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1회 서귀포칠십리 전국리틀 야구대회'가 전국 54팀,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4월 8일 강창학종합경기장내 야구장에서 개막, 11일간의 열전을 이어간다. 봄이 한창 무르익는 4월, 서귀포칠십리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첫 포문을 연다. '2022 제1회 서귀포칠십리 전국리틀 야구대회'가 오는 4월 8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내 야구장(3개소)에서 마련된다. 전국 각지에서 활약 중인 리틀야구단 54팀·1200여명이 참가해 열려 11일간의 열전을 이어간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초등학생 야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대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2021 제2회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 제주 16강 본선 토너먼트와 '2021 U-10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시범 개최했다. 이를 통해 더그아웃 보수와 함께 야구 홈플레이트 후방 그물 설치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보강을 진행했다. 주최·주관 측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아래 선수단과 학부모 출입 인원수를 제한하고 입도 전 참가인원 전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장 출입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 조치를 통해 안전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야구장 시설을 확충·정비해 매해 행사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와 연계해 야구종목 전지훈련팀을 전폭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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