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5월부터 '2022년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운영한다. 시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강사료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배달강좌'는 직업훈련,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교육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제주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시민이 최소 8명에서 최대 15명까지 모여 원하는 장소, 강사, 학습 내용을 정해 학습그룹 대표자가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는 총 24개 과정을 선정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5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해당 시기에 10회에 걸쳐 강좌를 열면 된다. 선정된 학습그룹에는 강사료가 지원된다. 단 강사는 해당 분야의 자격증 소지자나 2년 이상의 강의경력, 관련 업종 근무 경험이 있어야 한다. 접수는 4월 21일까지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참고.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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