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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강정해상서 80대 해녀 조업중 사망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2. 03.29. 10:49:02
서귀포 강정동 해상에서 물질을 하던 80대 해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30분쯤 강정포구 앞 해상에서 물질을 하던 A(86)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A씨는 함께 조업하던 동료 해녀들에 의해 구조돼 119구급대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경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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