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최근 남원읍 위미문화의집과 안덕농협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코로나19 맞춤형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확대·제공해 안전한 민원행정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원인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주민등록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지방세완납증명서 등 약 110여종을 발급받을 수 있다. 남원읍 위미문화의 집은 24시간 연중 운영되고, 안덕농협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시는 이번 신규 설치 2대를 포함해 무인민원발급기 23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서귀포시청 무인민원발급기 등 14대는 24시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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