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산림레포츠 숲속 해피 챌린지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가 자연에서 신나게 달리고 도전하는 산림레포츠 '숲속 해피 챌린지'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지난달 코스 정비를 마치고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11월30일까지 숲속 해피 챌린지를 이어갈 예정이다. 3일 시에 따르면 숲속 해피 챌린지(Health Activity Play Pleasure Youth Challenge)는 아이들이 숲속에서 놀이와 도전, 숲지형에 따른 다양한 강도의 유산소 활동으로 스트레스 발산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아동, 청소년, 유아동반 가족 대상으로 운영되며 서귀포치유의숲 탐방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 시간대 예약을 하고 매표소에서 숲속 해피 챌린지 참여 희망을 말하면 지도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올해 1000여 가족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고, 시는 추후 제주도교육청과 연계해 제주형 산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숲속 해피 챌린지는 코로나로 실내 보육, 온라인 수업으로 신체활동이 더욱 부족한 시기의 어린이들이 숲속에서 놀이와 도전, 숲지형에 따른 다양한 강도의 유산소 활동인 산림레포츠 오리엔티어링이 주 활동으로 이뤄져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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