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서귀포시의 투명페트병 별도 수집·매각 노다지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 7일 시에 따르면 1분기 투명페트병 처리량은 지난해 동기대비(26.5t) 229% 증가한 87.2t을 수거·처리해 매각수익 4800만원을 올렸다. 시는 수집 효과 상승 원인으로 ▷매주 재활용데이 운영(투명페트병 1㎏당 종량제봉투 10ℓ 2장 지급) ▷투명페트병 수집 자원봉사제도 연계사업 ▷클린하우스 재활용품 도우미(65명) 배치를 통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홍보 및 계도 ▷투명페트병 전용수거함 전체 클린하우스(387개소) 및 공동주택(100개소) 배치 등을 꼽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투명페트병 별도 수집에 따른 수익을 2억원가량으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