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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교육청과 제주교육노조가 지난 14일 '노사화합과 제주교육발전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며 천막농성을 끝냈다. 사진=제주도교육청 제주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제주교육노조)이 지난달 15일부터 제주도교육청 주차장에서 진행해온 천막농성을 한 달여 만에 끝냈다. 지난 14일 제주도교육청과 '노사화합과 제주교육발전을 위한 합의서' 체결에 따른 것이다. 이번 천막 농성은 제주교육노조가 '불합리한 교원 업무 이관 중단'을 촉구하며 시작됐다. 제주교육노조는 "지방공무원에 대한 처우가 전국 꼴찌를 유지하면서 전국 최고의 희생만을 계속해서 강요하는 행태를 더는 인내할 수 없다"면서 3월 15일 고창성 위원장의 삭발 투쟁과 함께 천막농성에 나섰다. ![]() 제주도교육청 주차장에 설치됐던 제주교육노조의 천막농성장. 한라일보DB 제주교육노조의 고창성 위원장은 "합의 사항에 부족한 면이 있지만 도교육청이 불합리한 업무 이관 재발 방지를 약속했고 전국 최저 수준의 지방공무원 근무여건도 일부 개선하는 것을 약속했기 때문에 합의하고 투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에 합의된 사항에 대한 이행상황 점검과 미합의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노사 간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신뢰를 바탕으로 지방공무원의 권익향상을 위해 같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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