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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철 도의원 예비후보 "문화예술사업 유치해 문화향유권 신장"
'신나는 예술여행' 통해 주민화합의 장 마련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22. 04.18. 15:41:39
국민의힘 하민철(67)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연동 을 선거구)는 18일 공약사전을 통해 "문화예술단체가 중심이 된 '문화예술사업 신나는 예술여행'유치로 임대주택 등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 문화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공약했다.

하 예비후보는 "'문화예술사업 신나는 예술여행'은 예술단체가 전문 공연장이 아닌 장소를 찾아가 우수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예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부담하고 있어 문화행사가 주민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연장소 제공과 입주민 참여 홍보, 다과회 개최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만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하 예비후보는 "임대주택 입주자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문화순회사업'과 관련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지속적인 활동으로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복지서비스의 질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6·1제주자치도의원 선거 연동을 선거구에는 국민의힘 하민철 예비후보와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예비후보의 리턴 매치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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