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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부터 제주 학교 현장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복귀시키기 위한 '온전한 일상 회복'이 추진된다.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제한 사항이 전면 해제되고, 학교 내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학생과 교직원 대상 권역별 유전자증폭(PCR) 5개 검사소 운영도 중단된다. 제주도교육청은 대폭 완화된 정부 방역 체계를 반영해 이 같은 내용의 '방역완화에 따른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19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정부 방침을 반영해 4월 18일부터 5월 21일까지 현행 학사 운영 방안을 유지하면서 교과활동과 비교과활동을 정상 운영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4월 30일까지 학교 현장에 대해 '학교일상회복 준비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PCR 검사소는 5월 11일을 마지막으로 운영이 종료된다. 4월 15일 기준 해당 검사소의 누적 검사 인원은 총 1만782명으로 양성률은 33%로 나타났다. 도내 현장체험학습은 5월 1일부터, 도외는 5월 23일부터 숙박을 허용하는 등 제한 사항 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5월 23일부터는 정상 등교를 통한 전면 등교수업이 이뤄진다. 학교 기숙사도 정상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 기숙사 방역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되 실별 인원 제한을 없애 정상적으로 기숙사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외부 이용이 제한됐던 학교 체육시설도 순차적으로 개방한다. 다만 도교육청은 여전히 신규 변이 재유행 위험이 있는 만큼 감염병 예방교육과 생활방역 수칙 준수 지도를 강화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로 인해 한시적으로 진행했던 학교 방역 인력 1394명, 보건교사 미배치학교 인력 16명을 지원하는 방침도 기존대로 이어간다. 이석문 교육감은 이날 "코로나는 아직 완전히 종식된 것이 아니다"라며 "온전한 회복과 더불어 일상 속 감염 차단을 위한 협력과 연대가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주 제주 지역 학생 확진자 수는 일평균 640명대였으나 4월 17일 현재 일평균 370명대로 42%가량 줄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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