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식(66) 제주도교육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서부선거구)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는 빠르게 학문이 발전하고 있어 이에 필요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특성화고 전공 교사들이 해외연수 교사처럼 기업과 대학교, 연구소 등에 파견해 연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가장 먼저 새로운 전공분야 연수를 통해 신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줘야 한다"며 "제주도 출신의 인재풀과 제주 명예도민 등을 활용해 교육청과 MOU 등을 통해 특성화고 교사들이 대기업과 벤처기업 등의 신기술를 체험 및 습득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제주자치도의회 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는 김외솔 예비후보와 11대 의회 교육의원을 지내다 교육감선거에 출마했던 김창식 예비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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