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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호 도의원 예비후보 "장애인 권익 향상 위해 최선 다하겠다"
장애인의 날 메시지 통해 장애인 이동권·돌봄 지원 확대 공약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22. 04.20. 18:25:45
더불어민주당 양경호(59)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제주시 노형 갑 선거구)는 20일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과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표한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장애인들이 활동 지원과 돌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는 물론 돌봄 지원 서비스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장애인은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사회발전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장애인이라고 해서 결코 차별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장애인에 대한 삶의 기본권이 보장되고 사회참여를 더 확대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과 더불어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자치도의원 노형동갑선거구는 국민의힘에서 김채규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에서 현역 비례대표인 문경운·고현수 예비후보, 그리고 한국노총제주지역본부 사무처장 출신인 양경호 예비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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