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치/행정
윤용팔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삼도동의 새로운 도약, 명품도시를 만들 것"
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하고 정책 발표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22. 04.24. 16:44:29
국민의힘 윤용팔(58)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삼도1·2동 선거구)는 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삼도동의 새로운 도약,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명품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용팔 예비후보는 이날 주요 공약으로 ▷주차·교통문제 개선=차고지 증명제의 장·단점 개선, 공공주차장 확장 ▷교육환경개선=특성화 교육 확장, 장학 프로그램 운영, 돌봄 프로그램 확장 조성 ▷복지 명품도시 조성=주민 편의시설 확충, 쉼터 및 스포츠 공간 조성 ▷삼도2동 주민 소통 센터 '고르멍, 들으멍' 설립 ▷원도심 활성화·재생 추진 체계 구축=뉴딜(New Deal) 사업 추진 등을 공약했다.

윤 예비후보는 "삼도1·2동은 원도심, 구도심이라는 이름 아래 묻혀 멈춰버린 시간이 많다"며 "역사적 문화는 보전하고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발전을 모색해 살기 좋은 명품도시 삼도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주민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공공영역의 비효율과 불투명을 개선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제주자치도의원 삼도1·2동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에서 현역인 정민구 의원과 강원근 전 삼도2동 주민자치위원간 경선을 치를 예정이고 국민의힘에서는 윤용팔 삼도1동주민자치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