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식(64) 제주도교육의원 예비후보(서귀포시 동부선거구)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급식 단가 등 유아교육기관 예산 지원 현실화로 유아교육, 보육지원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오 예비후보는 "저출산 문제의 올바른 대응을 위해서는 영유아 보육·교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확대와 질 높은 환경 조성,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 등 누구든 아이를 낳으면 잘 기를 수 있는 정책에 대한 개선이 우선시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 "공립·사립 유치원, 어린이집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자치도의원 교육의원 서귀포시 동부선거구는 오승식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과 강권식 전 제주영송학교 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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