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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노형동 행정문화복합센터 건립"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22. 04.29. 15:04:17
더불어민주당 이상봉(53)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제주시 노형동 을 선거구)는 29일 "공공 복합 청사로 기존의 주민센터의 행정 업무는 물론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기능을 더한 노형동 행정문화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상봉 예비후보는 "현재 청사 공간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할 뿐만 아니라 증가하고 있는 노형동 인구와 주민 민원, 복지서비스 수요를 감당하기에 어렵다"며 "단순한 주민센터 신축이 아닌 시대의 변화에 맞게 주민들의 요구를 담은 주민 생활 밀착형 행정문화복합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행정문화복합센터가 단순히 행정 목적으로 방문하는 관공서가 아니라 주민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실현 가능한 생활 밀착형 공약을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자치도의원선거 노형을 선거구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이상봉 의원과 국민의힘 고민수 전대기고 총문회장간의 2파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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