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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성악협회, 지친 마음에 건네는 따스한 위로
오는 13일 문예회관서 오페라 갈라콘서트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2. 05.01. 17:55:47
(사)제주성악협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보듬을 무대를 연다. '재미가 쏙! 행복이 쏙! 희망이 쏙! 해설이 있는 쏙쏙쏙 오페라 갈라콘서트' 공연으로,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제주성악협회는 이날 공연이 위로와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초대장을 띄웠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라보엠'에서 발췌한 곡들로 구성된다.

무대에는 소프라노 한소영, 오승연, 변소정, 고지연, 김지은과 테너 강창오, 박태진, 고용준, 최재호가 오른다. 또 바리톤 고수일, 김상주, 정호진과 베이스 오준희, 최효림이 출연한다. 피아노는 김향숙, 박문향이 함께한다.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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