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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향진 제주지사 예비후보 "택시업무 환경 개선"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22. 05.02. 18:35:14
국민의힘 허향진(67)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일 제주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면담을 갖고 "택시종사자들의 불편함을 없애고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택시업무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합 임원들은 시장 등 다중집합장소 택시 승차장 공간 협소와 택시운행정보관리시스템(TMS) 구축 관련 운행기록장치 중 위치정보로 개인정보 노출 우려가 있음에도 미 이행시 대차 지원금(150만원)을 지원받지 못한다고 불편을 호소하는 등 택시운행과 관련한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허향진 예비후보는"택시승차장의 적정한 장소를 물색해 추가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하며 운전자 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월1일 제주지사 선거는 국민의힘 허향진 전 윤석열 대통령 후보 제주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이 경선을 통해 후보로 확정됐다.

또 녹색당 부순정 제주도당공동운영위원장, 무소속으로 박찬식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공동대표, 오영국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문화예술지도교수, 장정애 제주해녀문화보전회 이사장, 부임춘 전제주신문 대표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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