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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비생태탐구 공동조사 프로젝트 장면. 사진=제주도교육청 제주의 아이들이 생물지표종인 제비의 생태를 관찰하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느끼는 활동이 마련된다. '2022 제비생태탐구 공동 조사 프로젝트'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제주도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 우포생태교육원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비가 점점 사라져가는 환경 속에서 기후위기가 제비의 생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탐구하게 된다. 올해는 도내 초·중·고교 제비생태 탐구 학생 동아리 7팀 171명이 참여한다. 선흘초, 성산초, 대정중, 제주동중, 오현고, 삼성여고, 제주제일고 동아리다. 작년에는 제비의 귀소율 조사를 위해 제주시 화북동과 서귀포시 효돈동 일대에서 성조 12마리를 포획해 제비 날개 길이, 꼬리깃 길이, 무게 등을 기록한 후 발목에 가락지를 채우는 활동을 벌였다. 올해는 당시 가락지를 단 제비의 귀소율을 파악하는 것과 함께 학교 주변과 마을 곳곳에서 제비 둥지와 개체 수 등을 조사하며 지역의 환경 변화를 체험하고 제비 보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1주일 동안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오는 11월까지 공동 조사, 동아리별 탐구 활동, 우수 학생 국제 제비캠프 참가, 제비생태지도 제작·보급 활동을 이어간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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