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치/행정
김채규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노형 지역 안전한 통학로 조성"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22. 05.03. 17:21:33
국민의힘 김채규(58)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제주시 노형동 갑 선거구)는 3일 "안전한 통학로 조성으로 행복한 노형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채규 예비후보는 "노형동은 인구만큼이나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한라초, 한라중, 월랑초 주변은 언제나 교통안전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한라초 및 한라중 주변은 학생들의 보행로가 좁아 불편을 겪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보행로 확보를 추진하겠다"며 "월랑초 후문 쪽에는 차량속도 감지기를 설치해 운전자들이 학생 안전에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노형지역 통학로 안전대책 및 위험 요소를 제거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모두 안전하게 생활하는 행복한 노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자치도의원 노형동갑선거구는 국민의힘에서 김채규 예비후보의 공천이 확정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현역 비례대표인 문경운·고현수 예비후보, 그리고 한국노총제주지역본부 사무처장 출신인 양경호 예비후보이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