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부보건소의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사진=제주시 제공 제주시 동부보건소와 서부보건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경로당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교실 운영을 5월부터 재개했다.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덕천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18개소 경로당에서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한다.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증진을 위한 운동, 미술, 음악교실 등이 이어진다. 교육 전·후에는 치매 선별검사, 노인 우울 검사, 주관적 기억력 평가검사 등도 실시하게 된다.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치매예방교실을 열 예정이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은 기억력·사고력·공간지각 등 인지 훈련, 실버 체조, 뇌건강 운동, 공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치매예방교실 운영을 희망하는 경로당은 5월 6일까지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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