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교육
이석문 제주교육감 예비후보 "청년 일자리 조성"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2. 05.05. 15:08:39
이석문(63)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4일 보도자료를 내고 "교육청이 제주 청년 일자리 확대에 지원과 역할을 다하겠다"며 "교육 행정직 등에서 도내 인재 선발 인원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아울러 아이들의 기초학력과 방과후 학습 등을 지원하는 멘토 및 튜터링으로도 청년들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대학생 학습 멘토링 지원을 강화하면 학교에서 채우지 못하는 기초학력을 보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구체적인 방법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청년들과 학생들이 만나 학습과 진로 상담 등을 하는 '랜선야학'을 확대할 것"이라며 "외국문화학습관 등을 통한 외국어 교육을 비롯해 방과후 학습, 주말·방학 그룹 멘토링 등에도 청년들을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6·1지방선거 제주자치도교육감 선거에는 현 이석문 교육감이 3선 도전을 위해 지난달 20일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김광수 전 교육의원과 고창근 전 제주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은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상태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