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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태국서 한류 관광 '붐' 조성 총력
주태국 문화원·관광공사 마케팅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22. 05.16. 00:00:00

방콕 시내에서 열린 '2022 러브 코리아 페스티벌' 행사 모습. 연합뉴스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됐던 한국행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태국한국문화원(원장 조재일)과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손잡고 나섰다.

주태국문화원과 관광공사 방콕 지사는 지난 14일 방콕 최대 쇼핑몰인 센트럴 월드에서 '2022 러브 코리아 페스티벌(2022 Love Korea Festival)'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 2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과 태국 간 관광이 본격 재개되는 시점에 맞춰 다시 한번 한국 관광 '붐'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틀간 일정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 '퀴즈 온 코리아' 태국 예선과 K-팝 커버댄스, K-뷰티 메이크업 쇼, 한국 여행 토크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주태국한국교육원, 한국저작권보호원, 부산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아모레퍼시픽 등 8개 한국 공공 및 민간기관과 12개 현지업체 등이 참여하는 홍보 부스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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