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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거동불편 노인 대상 통합돌봄 지원
1억8000만원 투입… 약사·한의사·물리치료사 동참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2. 05.18. 14:45:27

방문 복약지도 모습.

서귀포시는 올해 1억1800만원을 투입해 지역에 거주하는 거동불편 노인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ABC(누구나, 아프기 전에, 돌봄)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시약사회, 서귀포시한의사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와 협업으로 찾아가는 건강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방문 복약지도, 한의진료, 운동지도 등이다. 지난해 256명에 대한 1343건의 방문 보건 의료서비스가 이뤄졌다.

복약지도는 약품점검과 복약상담을 2회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오투약을 방지하고 있다. 한의진료는 만성질환 관리 등을 위해 진맥, 침, 뜸, 부항 등의 한의진료를 8회 제공하고 있다. 운동지도는 안정적 재가생활 지원을 위해 근골격계 개선 운동지도 서비스를 6회 제공하는 내용이다.

서비스 지원은 읍면동 통합돌봄창구 또는 시 주민복지과 통합돌봄지원팀(760-2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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