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주민들이 만들어가는 '2022 연미문화마을 조성사업'이 지난 11일부터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제주시가 주최하고 연미문화마을추진위원회(위원장 양임성)가 주관하는 연미문화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마을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문화공동체를 구축하는 기반사업을 통해, 올해는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임성 위원장은 "지난 1~2차 문화마을사업에서는 전문업체의 주도 아래 진행됐지만, 올해 3차 사업에서는 마을회 자체에서 기획, 추진하는만큼 의미가 있고 기대 또한 크다. 그동안 1~2차 사업을 통해 얻어진 마을의 역사문화 자료와 경험을 토대로 지속적인 주민주도의 문화마을사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올해가 마지막 사업인만큼 연미문화마을 추진위원회와 긴밀히 협조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관광공사-제주청년센터 업무협약 '제주 청년 인재 육성과 제주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라는 공통된 목적 아래 추진된 이날 협약을 통해 ▷청년 인재와 함께 하는 제주관광 콘텐츠 제작 지원 ▷청년 인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 대상 관광 분야 체험과 참여 기회 확대 ▷양 기관 공동의 협력사업을 벌이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도내 청년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시 여성가족과는 지난 16일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야간 성매매 근절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여성긴급전화 1366,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정선), 일도1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고기현), 제주동부경찰서, 시·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품질향상 간담회 한국부인회 농산물 벌크판매 홍보 캠페인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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