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승아(46)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오라동 선거구)는 19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에 맞춰 19일과 20일 양일 간 오라동 사평사거리와 연오로에서 '소음 없는 파란출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승아 후보는 "오라동의 경우 마을 안길이 교통혼잡 지역으로 집중유세를 할 경우 주민들에게 소음과 교통 피해가 예상돼 출정식은 소리 없이 색깔(파란색)로 지지 호소하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의 변화를 처음 시도한다"고 설명했다.

이승아 후보는 출정식에 맞춰 SNS로 오라동 6대 공약사항을 전달했으며 "검증된 능력과 경험을 토대로 오라동의 산적한 현안과 미래를 같이 도약하자"고 밝혔다.

제주자치도의원선거 오라동선거구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후보와 국민의힘 백성철 전 오라동연청회장간의 2파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