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호상(43) 제주도의원 후보(서귀포시 대륜동 선거구)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륜동 주민들의 좀 더 편리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위해 주민생활밀착형 기반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인구 유입 등에 따른 인구 증가에 따른 주차난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안전한 정주 여건을 조성을 위해 각 마을에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주차난뿐만 아니라 각 마을로 진입하는 도로의 교통 혼잡이 심각해 많은 주민들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호마을 도시계획도로를 비롯해 장기미집행 도로가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도의원 대륜동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강호상 후보와 국민의힘 이정엽(60) 후보간의 맞대결 구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