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호상(43) 제주도의원 후보(서귀포시 대륜동 선거구)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혁신도시 지역주민들의 숙원인 부영·LH아파트 지역을 새로운 통으로 분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부영·LH아파트는 새롭게 형성된 주거 밀집지역으로 지금까지 기존 자연부락 단위인 서호동으로 편입돼 있다"며 "따라서 신규로 조성된 주거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들을 행정조직에 담아내기가 어려웠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 후보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파트 주민과 자연부락 서호마을 주민들 모두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에 주민자치 활성화 차원에서라도 새로운 지역의 통·반 조직 분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도의원 대륜동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강호상 후보와 국민의힘 이정엽(60) 후보간의 맞대결 구도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