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SBS와 KBS, MBS 등 지상파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오영훈 후보 캠프에서는 환호가 터져나왔다. 강희만기자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축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와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의 캠프에는 희비가 엇갈렸다. 1일 SBS와 KBS, MBS 등 지상파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 56.5%,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 39.1%로 집계됐다.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우선 오 후보의 캠프에서는 환호가 터져나왔다. 지지자들은 박수와 격려를 보내며 오 후보와 악수를 나누는 등 승리를 확신했다. 오 후보와 지지자 등은 캠프에서 선거 방송을 지켜보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1일 SBS와 KBS, MBS 등 지상파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허향진 캠프에서는 탄식이 흘러나왔다. 한편 이날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7시 45분쯤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삼도2동의 투표함 개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표에 돌입했다. 개표 순서는 ▷제주도지사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제주도교육감 ▷제주도의원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비례대표 순으로 진행된다. 제주도지사 당선자는 이날 오후 11시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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