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7일부터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 서귀포시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전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스스로 안전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갖게 하고,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등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안전의식을 정립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다. 공모분야는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본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내용, 일상생활 속 안전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방법 등 안전에 관련된 주제를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하기 위해 안전포스터, 글짓기, 만화 등 3개 분야이다. 시는 민간 전문가를 위촉해 창의성, 공감, 재미, 독창성 등을 고려해 28작품(최우수 6, 우수 12, 장려 10)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선정 작품은 2023년 안전문화달력 제작 및 각종 안전문화 홍보물 제작 시 활용된다. 출품작은 오는 7월 15일까지 전자우편(rlaxodms23@korea.kr), 우편 또는 서귀포시 안전총괄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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