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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하반기 일자리 참여자 425명 모집
14억 투입…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2개 분야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2. 06.07. 15:43:22
서귀포시가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14억원을 투입, 이달 중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 등 2개 분야에 참여자 42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공공근로사업에 복권기금 13억원을 투자해 414명을 채용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는 자체 재원 1억원을 들여 1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자는 사업공고일 현재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고, 기준중위소득이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인 자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7~8월에 문화·관광·체육시설 및 읍면동 환경정비에 투입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7~10월 기간에 감귤따기 체험장 등 지역자원 활용 분야에 배치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시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해 해당 부서에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52억여원을 투입해 3개 분야, 316개 사업에 766명을 선발해 이달 말까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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