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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JDC를 찾아 양영철 이사장과 환담하는 김광수 제주교육감 당선인. 김광수 제주교육감 당선인이 지방선거 후 첫 행보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를 찾아 영어교육도시 활성화방안을 논의했다. JDC는 김광수 제주특별치도 교육감 당선인이 7일 오후 양영철 JDC이사장과 만나 국제학교 추가 유치 등 영어교육도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이날 만남에서 교육현장의 요구에 부흥하고,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JDC와 협업 가능한 분야에서 적극 소통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이에 대해 양 이사장은 "새로운 제주 교육청의 행보와 제주 교육의 앞날이 기대된다"며 "JDC의 주요 현안 사항들에 대해 교육청과 끊임없이 소통해 제주 교육의 국제화, 세계화에 기여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당선인은 6·1지방선거 과정에서 4개 학교에 불과한 제주영어교육도시를 계획대로 완성하겠다는 공약을 밝힌 바 있다. 김 당선인은 선거공약을 통해 "지난 2016년 4번째로 개교한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이후 6년째 추가로 설립된 학교가 없고 JDC가 추가로 더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하려 했지만, 국제학교의 설립 허가권을 가진 제주교육청의 부정적인 입장으로 인해 멈춰 버렸다"면서 "국제학교를 허가해 하루빨리 영어교육도시가 완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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