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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생활환경 개선 근로자 147명 채용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2. 06.15. 16:06:46
서귀포시가 '2022년도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 하반기 근로자 14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현장 근무(외근)가 가능한 만 55세 이상인 서귀포시민이다. 이들은 클린하우스에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주변 환경정비 및 시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분야별 채용 인원은 요일별 배출제도우미 79명, 재활용품도우미 66명, 가파도 근무 재활용품도우미 2명 등이다. 이들은 7월 1일부터 각 읍면동 클린하우스에서 5개월, 가파도 근무자는 6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지원자는 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기간 내 지원할 읍면동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에 국비(복권기금) 62억4900만원을 투입하고 있다. 상반기 현재까지 307명(재활용도움센터 청결지킴이 161명, 클린하우스 요일별 배출제도우미 79명, 재활용품 도우미 67명)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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