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출범을 앞두고 도의회 의원 당선인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의정 일정 등을 공유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당선인 상견례 및 의정설명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는 의정활동 안내, 정책연구 과제 설명, 당선인 및 의회사무처 직원 소개 등으로 구진행됐으며, 제12대 의회 의원의 임기 시작과 함께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더불어 지난 5월 19일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이해충돌방지법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당선인은 “도민의 뜻을 받드는 자리의 무게를 느꼈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도민이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고, 구석구석 살피는 제12대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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