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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 포스트아일랜드, 첫 기획 전시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2. 07.20. 11:25:33
[한라일보]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송창윤) 취약계층 여성지원 수공예품 매장 '포스트 아일랜드'가 생활문화예술창작소로 거듭난다.

지난 2년 여간 매장을 운영하면서 협업한 작가들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변신, 문을 여는 첫 번째 전시가 오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마련된다.

이번 전시는 중국 상하이에서 역사와 미술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2016년 사진가 남편을 따라 제주에 아이와 함께 정착한 마야(이승희) 작가와 아들 마루 모자다.

전시작품은 엄마 마야 작가와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 마루가 제주에 살면서 아름다운 풍경과 정원 가꾸는 일상 등을 틈틈이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것들이다.

전시는 마야와 마루가 전하는 소소한 일상 이야기인 '마야의 정원으로 놀러 오세요', '마루의 그림이야기'와 와 자연 속 사물의 형태를 지우고 자연의 색깔만으로 사물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색. 색. 색.'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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