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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해양예술제... "더 좋은 생태환경 함께 고민"
'생명-해양-평화' 주제... 오는 13일까지 제주 돌담갤러리서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2. 08.02. 14:04:38
[한라일보]'생명(Life)-해양(Ocean)-평화(Peace)'라는 주제를 내건 제5회 'IOAF 2022 국제해양예술제'가 제주시 중앙로에 위치한 제주 돌담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아시안ACS(Arts Culture and Science)가 주최하고 IOAF조직위원회와 IAOA(국제해양예술협회) 공동주관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환경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곳에서 형성된 문화를 서로 존중하며, 더 좋은 생태환경을 함께 고민하는 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18개국에서 예술가·디자이너·대학원생들이 작품을 출품, 125점이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코로나19로 전시장에선 18개국의 어린이 작품과 해양관련 100여점은 디지털 영상으로 만나게 된다.

제주에선 고예현, 고재만, 김지환, 목정훈, 문춘심, 박린준, 박지혜, 박창범, 박한종, 부서연, 부윤자, 양계실, 양원석, 오승익, 이계나, 이수진, 장은철 등 17명이 초대작가로 참여했다.

사진 왼쪽부터 오승익 작 '오륙도의 기억, 고재만 작 '바다이야기-평화'



IOAF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계층의 예술가들의 예술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제주전시가 끝나면 오는 11월 중엔 중국 상하이 중국항해박물관에서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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