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폭염 대비 3000만원을 투입해 버스승차대 19개소에 에어커텐을 설치한다. [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여름철 버스승차대 이용 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내부 공기순환 시설인 에어커튼 설치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현재 버스승차대 11개소에 에어커튼을 설치·운영중이다. 여름철 폭염으로 내부 공기가 뜨거운 지역 내 환승정류장과 이용객이 많은 승차대 19개소에 대해 3000만원을 투입해 에어커튼을 설치하고 있다. 시는 8월 말까지 에어커튼 설치를 마무리하고, 설치가 완료되면 시범 운영을 거쳐 작동 여부를 확인 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