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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 개인정보 노출로 인권침해 우려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2. 08.22. 00:00:00
자치경찰, 실시간 추적 가능

○…제주자치경찰단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제주형 통합차량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올해 11월까지 추진하는 제주형 통합차량정보시스템은 도내 기관별·시스템별로 관리되는 차량정보 통합 데이터베이스(DB)(번호판, 위치, 시간 등)를 자치경찰단 플랫폼으로 단일화하는 통합·관리체계.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각 부서에서 운영하는 신호·과속 단속, 불법주정차 단속장비 등을 통해 수집된 차량정보의 통합·공유가 가능해 진다"면서 "차량정보 데이터수집 일원화로 각종 범죄차량 위치 추적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다"고 언급했으나 인권침해 논란도 상존. 고대로기자

상권활성화 공모사업 도전

○…제주시에서는 총 964개 점포가 분포한 칠성로 상점가와 중앙지하상가 일대를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정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상권활성화(구 상권르네상스) 공모 사업에 도전.

21일 제주시에 따르면 공모에 선정될 경우 지방비 포함 5년간 최대 100억원을 투입해 해당 상권 활성화 구역에 인프라 조성과 특화 콘텐츠를 구축할 계획으로 사업 완료 시 일일 방문객 1.7배, 월 매출 1.8배가 각각 증가하는 등 파급 효과도 기대.

안우진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원도심이 부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가 되는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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