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화산섬 제주의 허파이자 생명의 용암숲인 곶자왈의 보전·관리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에게 올해부터 처음으로 곶자왈 대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재단은 ▷곶자왈 공유화운동부문 ▷곶자왈 교육 홍보부문 ▷곶자왈 학술 연구부문 등 3개 부문에 걸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하여 제1회 곶자왈 대상을 시상하기로 했다. 공모 방법은 이달 22일부터 9월 16일까지 4주간에 걸쳐 ▷해당 부문 관련기관 및 단체의 장 추천을 받거나, ▷해당부문 관련 성인 5인 이상의 연서 추천을 통해 재단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jawaltrust@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곶자왈 대상은 각계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1일 곶자왈 후원자의 날 메인행사로 시상이 이뤄지게 되는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이 후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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