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지역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8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2만22717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31일 기준 최근 일주일간 제주지역에서는 총 838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는데, 이는 전주 대비 4162명 감소한 것이다. 다만 일평균으로 보면 1198명으로 여전히 하루 1000여명 이상이 코로나19에 확진되고 있어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되고 있다.

현재 도내에서 격리중인 환자는 6555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