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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연휴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한시 허용"
고성·표선·대정오일시장·모슬포중앙시장 등 4곳 대상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2. 09.07. 15:27:57
[한라일보] 서귀포시가 추석연휴(9~12일)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부 전통시장 주변에 대한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전통시장은 ▷고성오일시장(좋은식당~동성식당, 9일) ▷표선오일시장(일송정가든~표선성당, 7·12일) ▷대정오일시장(해녀식당~대정오일시장, 11일) ▷모슬포중앙시장(파리바게뜨~칸타빌오피스텔, 8~12일) 등 4곳이다.

이에 시는 각 전통시장이 열리는 날 이들 시장의 주변 도로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할 방침이다. 다만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구간인 소화전, 도로모퉁이,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인도 등에 대해서는 주민신고 시 단속 대상으로 시는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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