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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서귀포문화재야행 태풍 북상에 일정 변경
당초 17~18일에서 16~17일로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2. 09.14. 13:37:53
[한라일보]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에 제2차 서귀포문화재야행과 해녀문화축제 일정이 변경됐다.

(사)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기존 오는 17~18일 계획됐던 제2차 서귀포문화재야행 행사를 오는 16~17일로 변경,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따라 16일 서귀포문화재야행에서는 오후 5시 카노푸스 공연을 시작으로 ▷서귀포국악협회의 전통국악공연 ▷고현심 시인의 서귀포외돌개 시낭송 ▷제2회 제주의 신 선발대회 ▷특별무대 한중 합동 무용공연 ▷파도소리 공연 ▷신들의 연희(패션쇼) ▷소리께떼 공연 ▷박다혜 공연단 공연 ▷울산단편영화제 수상작 '추사 대팽고회' 상영 등이 이뤄진다.

17일 오전에는 해녀문화축제로 펼쳐진다. 당초 해녀문화축제는 16일 열릴 예정이었다. 이날 행사장에선 영주민속보존회의 전통민요공연, 한중 합동 무용공연, 아코디언 에세이 '해녀폭망기', 신들의 정원, 마술쇼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서석각자회 문패 체험, 백경애의 캘리그라피 체험, 제주고장의 향토 특산품 체험과 전시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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