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센터 내 7층에 자리한 '문화예술ZONE'에서 첫 전시 청년예술작품전이 열리고 있다. 연습실, 창작실, 표현실, 오픈라운지, 물품보관실 등으로 구성된 '문화예술ZONE'은 예술커뮤니티팀이 창작 및 공연연습과 청년예술활동가들이 모여 다채로운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다. 제주청년센터 제공 [한라일보]새로운 제주 청년들의 예술공간이 조성돼 본격 가동되고 있다. 제주청년센터(제주시 중앙로) 내 7층에 자리한 '문화예술ZONE'이다. 지난 17일 문을 연 '문화예술ZONE'은 연습실, 창작실, 표현실, 오픈라운지, 물품보관실 등으로 구성됐다. 예술커뮤니티팀이 창작 및 공연연습과청년예술활동가들이 모여 다채로운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문화예술ZONE'에선 첫 전시가 진행중이다. 제주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예술 전공 대학생과 청년들이 함께 완성한 ▷평면미술 ▷사진 ▷미디어아트(영상) 등을 선보이고 있는 청년예술작품 전시회다. 전시장에선 자신만의 공간을 직접 운영하는 청년들의 이야기 인터뷰,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다락 이용 청년들의 목소리 등이 담긴 사진과 그림을 만날 수 있다. 또 제주해안에서 쓰레기를 줍고 쓰레기들을 수집해서 만든 작품, 전직 해녀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만든 굿즈 등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팀들의 작품이 영상과 사진 등으로 전시됐다. 전시는 오는 24일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센터는 10월부터 예약을 통해 전시·공연 공간인 표현실 대관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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